[TV리포트=석재현 기자] ‘영혼수선공’ 신하균이 응급실에 전기톱과 수술용 확대경인 루페로 밀당 진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4일 ‘영혼수선공’ 극 중 괴짜 정신과 의사 이시준(신하균 분)의 진료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시준은 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찾아온 환자에게 청진기 대신 전기톱과 수술용 루페를 꺼내보이고 있다.
그는 걱정 가득한 눈빛으로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는가 싶더니, 180도 돌변해 큰일을 치르려는 표정으로 전기톱을 응시하고 있다.
신하균이 연기하는 이시준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고 잘하는 일이 환자들과의 밀당이고, 치료를 위해서라면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온몸을 던지는 세상 둘도 없는 괴짜 의사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오는 5월 6일 첫 방송된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몬스터 유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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