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고 김주혁이 ‘구탱이형’으로 불리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5일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선 고 김주혁 추모 특집으로 방송됐다. 이날 김주혁의 ‘구탱이 형’ 탄생 모습이 공개됐다.
멤버들이 지혜테스트로 4자성어 미션에 도전했다. 이날 토사구팽을 말해야 하는 상황에서 김주혁은 토사구탱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동생들은 “구탱이가 뭐야”라고 외치며 폭소했다. 이에 김주혁은 “당황해서 그렇다고”라고 능청스럽게 외쳤다.
이어 김주혁은 “이런 게임 다시는 하지 말자”며 “순간순간 ‘1박2일’ 왜 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해요”라고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선 고 김주혁의 예능 활약상이 펼쳐지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1박2일’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