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문정 기자] 박원숙이 반려견과 함께 살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10일 전파를 탄 KBS1 프로그램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이 반려견 바다로를 공개했다.
박원숙은 “바다로와 15년이 됐다. 2003년에 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들 사고 나서 잃었을 때, 배우 오미연이 강아지 좀 키워 보라더라. 그때 강아지 조그만 걸 키우다가, 우리 바다로도 키우게 됐다”며 반려견과의 인연을 밝혔다.
박원숙은 “죽는 날..그럴 때까지 같이 살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쳐 뭉클함을 안겼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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