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재화가 김해숙의 췌장암 사실에 오열했다.
4일 tvN ‘나인룸‘에선 감미란(김재화)이 장화사(김해숙)가 췌장암임을 알게 되는 내용이 방송됐다.
감미란은 그동안 자신과 지내왔던 을지해이가 진짜 장화사가 아님을 알게 됐다. 을지해이가 그녀에게 자신이 그녀의 언니가 아님을 밝힌 것. 이어 장화사가 감미란을 찾아왔고 그녀는 장화사가 췌장암 말기란 사실을 알고 오열했다.
그녀는 더 이상 가망이 없다는 의사의 말에 “우리 언니 불쌍해서 어떡해”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감미란은 “기적도 경험했는데 그깟 암하나 못 견디겠느냐”라며 장화사를 살뜰하게 간병하며 그녀를 향한 의리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기산이 장화사의 살해를 지시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나인룸’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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