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역시 ‘뉴논스톱’ 인기다. ‘한끼줍쇼’ 양동근, 박경림이 초고속 ‘한끼’에 성공했다.
17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박경림, 양동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경림은 영화 시사회 등의 진행을 맡으며 충무로 요정으로 자리잡았다.
그런 만큼 영화 행사처럼 게스트 양동근을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박경림은 자신의 소개 역시 독특하게 하며 ‘착각의 늪’ 무대를 선사하기도 했다.
이후 양동근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양동근은 “아들, 딸 아들이다. 첫째는 준서, 둘째는 조이, 셋째는 실로다. 조이는 아침을 잘 다스려야겠다고 생각해서 아침 조에 다스릴 이를 썼다”고 전했다.
박경림은 “예전에 둘이 만나다가 아이들이랑 같이 만나면 신기하다. 키즈카페에서도 만난다. 저는 아이가 좀 컸는데 동근이 아이들은 막 클 때다. 웃는 것을 본 적이 오래 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양동근은 아이들이 태어나고 일어난 변화에 대해 “변화에 맞닥뜨렸을 때 너무 힘들었다. 제가 하던 노래들은 아이들이 듣기에 선정적이고 부정적이다가 긍정적인 가사를 쓰니까 좋더라”고 말했다.
박경림은 아들에 대해 “제 아들이다 보니 진행하는 것을 좋아한다. ‘엄마가 나오십니다’, ‘엄마가 어느 방에 들어가실까요’라고 얘기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한끼 식구를 찾아나선 네 사람. 먼저 성공한 것은 이경규와 박경림이다. 두 사람은 첫 연결에 성공했다. 신혼부부와 한끼를 먹게 된 두 사람은 ‘행복주택’에 당첨된 이야기부터 러브스토리까지 들으며 함께 식사 준비를 했다.
양동근과 강호동까지 “팬이다”고 말한 부부와 함께 식사를 하게 됐다. 특히 아내는 양동근의 공연까지 갔던 팬. 양동근 역시 당시를 회상하며 남다른 감정을 느꼈다.
이들은 함께 냉면과 훈제 삼겹살로 식사를 했다. 다둥이 아빠 양동근은 신혼부부에게 좋은 기분을 불어넣어주며 두 사람을 축복하기도.
양동근, 박경림은 한끼를 함께하며 행복주택에 대한 이야기, 부부에 대한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JTBC ‘한끼줍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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