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문정 기자]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5시간 동안의 긴 싸움 끝에 불 피우기에 성공했다.
9일 방송된 SBS 주말 예능 ‘정글의 법칙 in 채텀’에서는 김병만이 불 피우기에 난항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연의 도구로만 불을 피워야하는 상황, 하지만 아무리 비벼도 불꽃이 일어나지 않았다.
김병만은 “습기가 올라와서 건초가 젖었다. 파이어스틱으로 해도 습할 때는 힘들다. 여기가 건기라고 해도 바닥이 많이 젖어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멤버까지 합세해 불 피우기에 도전했다. 5시간 동안의 긴 싸움 끝에 결국 불붙이기에 성공한 병만족. 이에 모든 멤버(김병만, 돈 스파이크, 김인권, 김종민, 문가비, 나라, 백호)가 환호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호는 “감동, 감격했다”고 소감을 밝혔고, 김병만은 “어느 누구하나 5시간 동안 포기하지 않았다”며 뿌듯해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정글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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