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TV CHOSUN ‘연애의 맛’ 시즌2 고주원, 김보미가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오는 5일 방송되는 ‘연애의 맛’에서 김보미는 고주원이 ‘연애의 맛’ 편집실을 찾아와 직접 편집해 만든, ‘보미 영상’을 선물 받고 기뻐했다. 영상이 끝나자마자 “만감이 교차한다”며 큰 감동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김보미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김보미는 공항에서 일하면서 사람들이 어떤 관계인지 물어볼 때마다 어떠한 대답도 할 수 없어 곤란했다는 고민을 털어놓으며 “과연 우리가 밖에서 만났으면 어땠을까요?”라고 질문했다.
그동안 드러내지 않았던 속마음을 털어놓는 김보미, 그런 김보미의 말에 진지하지만 조심스럽게 자신의 속마음을 말하는 고주원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제작진은 “어느 날 갑자기 김보미에게 서프라이즈를 해주고 싶다며 편집실로 달려와 영상을 편집하는, 고주원의 변화에 제작진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며 “오로지 김보미만을 위해 준비한 ‘전지적 주원 시점’ 영상과 보고 커플의 현 관계에 대한 해답이 담길 방송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연애의 맛’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연애의 맛2′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