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와 매니저가 방문했던 맛집 중 최고를 꼽는다.
18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87회에서는 이영자가 승진한 매니저 송성호를 축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함께 해온 시간을 되돌아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TV 앞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이영자는 자신만 알고 있는 숨은 맛집들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특히 이영자 표 차진 맛 표현은 화면 너머로도 맛을 느끼게 했을 정도. 매니저는 그런 이영자와 함께 여러 맛집을 다니며 일취월장한 맛 표현을 자랑했다. 그런 두 사람은 이날 이영자가 특별한 날에만 방문한다는 맛집으로 향했다. 이영자가 송팀장에서 송실장으로 승진한 매니저를 위해 각별히 엄선한 맛집이라고.
이어 이영자와 매니저는 함께 식사를 하며 함께 추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그중에서도 매니저가 이영자의 맛집 중 최고를 꼽는 순간은 모두의 귀를 쫑긋 세우게 만들었다고 한다. 매니저는 “가장 먼저 육회 비빔밥이 기억에 남는다”고 꼽았다. 이에 이영자는 “산림욕을 하는 듯한 육회 비빔밥의 맛은 최고였다”며 공감했다.
무엇보다 매니저가 이 같은 특별한 모든 맛집을 이길 정도로 자신에게 최고였던 맛집이 따로 있었다고 밝혀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어 매니저가 “돈 주고도 사 먹을 수 없는 음식”이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더했다. 과연 믿고 먹는다는 영자의 맛집들, 그중에서도 매니저가 최고 중의 최고로 뽑은 맛집은 과연 무엇일까.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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