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모델 한혜진이 ‘헌팅’을 노리고 일부러 거리를 걸은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21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선 10살 연하 남성의 폭풍 같은 대시에 흔들리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 여성의 심경 변화에 대해 한혜진은 “원래 마음은 흔들리라고 존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난 가끔 차를 안타고 걸어 다닐 때가 있다”며 관련 사연도 전했다. 이는 ‘헌팅’을 노린 것.
한혜진은 “지금처럼 얼굴이 알려지기 전에 ‘저기요’라는 그 말이 너무 듣고 싶었다. 그래서 청바지에 흰 티를 입고 가끔 거리를 걸은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서장훈은 여성이 10살 연하의 남성을 이성으로 받아들인데 대해 “내가 볼 땐 그동안 많이 외로웠던 것 같다. 그간 일만 하면서 딱히 마음에 드는 사람도 없었는데 ‘벌써 내 나이가 마흔이네’라는 걸 자각한 순간 연애남의 등장으로 자극이 된 거다”라고 분석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연애의 참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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