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슈가맨3’ 헤이즈가 유재석 팀 슈가맨을 향해 “이 분들의 음악을 듣고 가수가 됐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JTBC ‘슈가맨3’에 출연한 헤이즈가 이같이 밝히며 “(실제로 만나다니) 믿기지 않는다. 정말 우상이었다”고 말했다.
유재석 팀 슈가맨은 과거 ‘미니홈피 BGM’ 단골 가수로 시즌 3 시작 전부터 헤이즈가 1순위로 소환을 요청했던 가수였다.
슈가맨은 “프로그램을 통해 16년 만에 완전체로 첫 무대를 했다. 서로 애타게 찾고 싶었는데 제작진이 드디어 만나게 해줬다”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17일 오후 9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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