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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김민수X황충원 활약 SSU, 가로림만 개척작전 승리 ‘4강 진출’ [종합]

하수나 조회수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SSU가 가로림만 개척 작전에서 승리, 4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1일 방송된 SKY채널, 채널A ‘강철부대’에서는 ‘가로림만 개척작전’의 승패가 결정되며, ‘4강 토너먼트’의 남은 한 자리를 쟁취하는 부대가 결정됐다. 

이날 방송에서 지난 주에 이어 4강 쟁탈전 ‘가로림만 개척작전’에서 해병대수색대, SDT(군사경찰특임대), SSU(해난구조전대)가 생존을 건 4강 쟁탈전에 나섰다. 

특히 광활한 갯벌에서 육중한 무게의 IBS(소형 고무보트)를 활용하는 작전과 더불어, 발 빠짐이 심한 갯골이 도사리고 있어 더욱 멤버들을 힘들게 했다. 발빠짐이 심한 개펄에서 선두를 달리던 SSU 정성훈이 낙오된 가운데 해병대 수색대가 추월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러나 해병대 수색대 정훈이 개펄에 발이 빠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갯벌에 발이 묶인 정훈을 위해 오정혁이 되돌아가서 다리를 빼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훈은 무릎으로 나아가기 시작했고 남은 두 명이 무거운 보트를 밀며 계속 나아갔다. 

SDT 역시 갯벌에 멈춰서서 갯벌에 발이 묶인 이정민을 기다렸다. 진수포인트까지 가서 다시 한 명을 구하러 가기로 결정해서 계속 나아갔다. 

SSU는 체력이 저하된 정성훈을 보트에 태워가기로 결정했다. 힘들더라도 같이 가기로 결심한팀들. SDT가 3위로 가고 있는 가운데 이정민은 굴러서라도 가기 위해 노력했고 해병대 수색대 정훈 역시 마지막 기회란 것을 알기에 옷까지 벗어던진 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갔다.

보트에 타고 가던 SSU 정성훈은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고 다시 힘을 내서 보트를 함께 밀며 나아갔다. 진수포인트에 먼저 도착했지만 나머지 두 명이 도착하지 않아 기다려야 하는 해병대수색대와 4명이 함께 움직인 SSU. 결국 SSU가 1등으로 IBS를 진수 시켰다. 해병대수색대는 갯벌에 남은 인원을 데려가기 위해 다시 갯벌 지옥으로 나섰다. SDT 강준 역시 낙오된 이정민을 구하기 위해 갯벌로 돌아갔다. 

해병대 수색대가 마침내 진수포인트에 모여 보트를 출발시켰다. 패들링의 정석을 보여주며 SSU를 추격하는 가운데 SDT 역시 강준의 격려에 이정민 역시 힘을 내서 진수포인트에 도착했다. 

제일 먼저 제3구간에 도착한 SSU는 IBS 은닉 미션을 위해 나섰다. 보트의 바람을 빼고 삽질을 해야 하는 상황. 황충원은 파워 넘치는 폭풍 삽질 스킬을 뽐냈고 곧바로 바람빼기에 합류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이때 해병대 수색대가 등장한 가운데 갯벌에서 고전했던 정훈은 폭풍 삽질에 들어갔고 해병대 수색대는 패들까지 동원해 흙을 파내는 등 총력전을 펼쳤다. 

먼저 IBS은닉에 성공한 SSU가 다시 앞서나가는 가운데 해병대 수색대 역시 은닉 미션을 마치고 추격을 시작했다. 또다시 군장을 매고 갯벌행군에 나선 가운데 편하지만 돌아가는 길과 힘들지만 빠른 길이나왔다. 전원 최단거리를 택한 가운데 갯골로 우회하던 SSU는 위기를 직감하고 최단 거리 갯벌 밭으로 진로를 변경했다.

순식간에 갯벌을 가로지른 SSU. 그러나 정성훈이 또다시 뒤처졌고 역전 위기에 처했다. 이에 SSU 김민수가 정성훈을 돕기 위해 다시 돌아갔고 자신이 정성훈의 군장을 대신 매고 들어왔다. 

해병대 수색대는 추격에 박차를 가했지만 결국 SSU가 손을 맞잡고 결승점에 도착,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됐다. 해병대 수색대와 SDT 역시 아쉽게 탈락했지만 한 사람도 포기하지 않고 결승점에 도착하며 뜨거운 근성과 집념을 보여줬다. 치열했던 경쟁이 끝난 후 대원들은 승패에 상관없이 서로를 다독이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4강 쟁탈전이 종료된 가운데 SSU가 올라가게 되면서 4강은 SSU, 특전사, 707, UDT가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날 장동민은 “SSU가 이 미션을 통해서 김민수의 입지가 더욱 단단해졌고 정성훈도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더욱 강해진 것 같아서 결승까지 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4강전을 예상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강철부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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