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소녀시대 유리의 ‘유리한 식탁’에서 티파니가 준비한 ‘영한 식탁’이 펼쳐진다.
오는 5일 방송에선 소녀시대 멤버이자 뮤지컬 시카고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티파니가 ‘유리한 식탁’을 찾을 예정이다. 티파니는 유리와 함께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건강한 브런치를 만든다고. 티파니는 유리한 식탁을 위해 티파니만의 시크릿 칵테일 레시피도 공개할 예정이다.
유리와 티파니는 이번 식탁을 위해 먼저 마트를 찾았다. 냉동식품, 주류 코너를 지나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소녀시대의 큰 손 티파니’와 “그만 봐”, “마트는 오래 있으면 있을수록 위험한 거 알죠”라며 티파니를 진정시키는 ‘절제 유리’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폭소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티파니는 마트에서 멤버 태연의 노래가 나오자 춤을 추며 따라 부르며 여전한 우정도 보여줬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과 있을 때만 드러나는 티파니의 반전 매력도 확인할 수 있다. 티파니는 자신 있게 요리를 시작했다가 한국어로 설명된 레시피를 보고 당황하면서도 금세 “수영이 보단 낫죠”라며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멤버들과 있을 땐 자신도 모르게 주눅 들게 된다는 티파니에게 “우리 티파니는 스마트 베이비”라며 티파니를 조련하는 유리의 케미도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또 다른 깜짝 게스트가 유리한 식탁을 방문할 예정이다. 게스트는 너무 느려서 내가 참다 참다 배가 고파가지고 왔다며 “빨리 안 해? 요리는 스피드가 생명”이라고 유리를 재촉해. 예상치 못했던 등장에 유리는 놀라는 한편 자연스럽게 “튀기는 느낌으로 하고 싶다는 거야? 그러면 너가 좀 튀겨봐라”며 대놓고 게스트를 부려먹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유리한 식탁’은 소녀시대 유리가 게스트와 함께 특별한 식탁을 직접 준비하고 완성한 요리의 이름까지 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는 물론, 앞으로 깜짝 게스트가 등장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녀시대 유리와 티파니의 하늘을 찌르는 텐션과 게스트의 정체는 6월 5일 (토) 오후 8시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유리한 식탁’ 제공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