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위너 강승윤이 귀염뽀짝 댄스로 판정단의 감탄을 자아낸다.
2일 저녁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2021년 마지막 대미를 장식한 신흥가왕 ‘겨울아이’의 첫 방어전 무대와 그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된다.
지난주, 송년특집 ‘복면가왕’에서 조용필의 ‘Bounce’ 무대를 재현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6연승 가왕’ 강승윤이 이번에는 ‘귀염뽀짝’한 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강승윤은 급조된 무대에서도 한 복면가수와 ‘찰떡 케미’를 자랑하며 마치 댄스 듀오를 방불케 하는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이에 강승윤은 “지금 저희가 미리 연습하고 굉장히 합을 짠 것처럼 보이겠지만 전혀 맞춰보지 않았다”라고 적극 해명(?)하며 복면가수의 춤 실력에 감탄하기도 한다고. 과연, ‘6연승 가왕’ 위너 강승윤의 ‘귀염뽀짝’ 댄스 무대는 어떤 모습이며 또, 그와 함께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일지 많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찐 남매’ 못지않은 사이를 자랑하는 강승윤이 산다라의 비밀을 폭로(?)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한 복면가수의 무대가 끝나자 ‘복면가왕’의 ‘공식 사랑꾼’ 산다라는 “만약 전 남자친구가 이렇게 슬퍼하고 있다면 바로 돌아갈 것 같다”라며 이 복면가수에게 푹 빠진 마음을 오픈하며 수줍게 고백한다. 이를 지켜보던 강승윤은 “제가 ‘복면가왕’ 판정단으로 올 때마다 산다라의 남친이 바뀌는 것 같다”라고 밝히며 산다라를 쩔쩔매게 한다고.
이에 산다라는 “살면서 연애를 한 번만 하나요?”라고 재치 있게 응수하며 판정단들을 환호하게 만든다는 후문. 과연, 산다라의 마음이 향하는 ‘최종 목적지’는 누구이며, 산다라를 푹 빠지게 한 복면가수의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신흥가왕 ‘겨울아이’의 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나타난 복면가수들의 솔로곡 무대와 판정단들의 눈부신 활약은 내일 저녁 6시 5분 신년특집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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