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나비가 다이어트로 10kg 넘게 감량했다고 밝히며 몸매는 물론 정신건강까지 좋아졌다고 밝혔다. 또한 라디오 진행을 하는 시간이 힐링하는 시간이라며 라디오 DJ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선 추억의 톱20으로 꾸며진 가운데 나비가 함께 했다.
MBC 라디오 ‘주말엔 나비 인가봐’ DJ로 1주년을 맞이한 나비는 “육아와 다른 일도 하지만 라디오를 하는 이 두 시간이 저한테는 힐링 그 자체다. 너무나 행복하고 노래 나오면 같이 따라 부르고는 한다. 일 년이 한가위 같다”고 말했다.
또한 다이어트 근황 역시 언급했다. 나비는 “다이어트 진행 중이고 10kg 넘게 감량했다”고 성공적인 다이어트 근황을 털어놨다.
나비는 다이어트를 하며 몸매는 물론 정신건강 역시 좋아졌다며 “출산 후 우울증이 약간 있었다. 왜냐하면 예전과 달라진 나의 모습에 컨디션도 너무 떨어지고 만날 육아에 지쳐있다보니 우울한 면도 있고 자존감도 떨어져 있었는데 이제는 건강과 아름다움을 잡으면서 지금은 스트레스도 안 받고 기분 좋게 지내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추억의 톱20’ 코너에선 2000년 11월 추억의 노래들을 소환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나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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