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가수 윤종신이 아내 전미라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하트시그널’에서 윤종신은 ‘연희동 수지’로 남심을 흔든 서지혜의 특급 애교와 눈웃음을 관찰하던 중 “애교 많은 여자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나는 시크하고 센 여자가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내 전미라가 딱 내 스타일”이라고 밝혀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윤종신은 “시크하고 당당한 여자가 내 사람이 되었을 때 엄청 큰 성취욕이 느껴졌다”고 고백하며 전미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이를 듣던 신동은 “윤종신의 말에 적극 동의한다. ‘김치찌개 먹을래?’라고 물었을 때 ‘싫어 된장찌개!’라고 화내는 스타일을 좋아하는 남자들이 의외로 많다”고 맞장구를 쳤다.
한편 ‘하트시그널’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1분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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