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란제리 소녀시대’ 권해효가 딸 보나에 이어 도희에게 상처를 입혔다.
1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에서 이정희(보나)의 아버지(권해효)는 딸을 위해 도가니탕을 끓인 아내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이정희는 자신이 아팠던 것을 알지 못하고 관심도 없는 아버지에게 “너무한 것 아니냐. 치사하게 도나기탕으로 뭐라하는 것이냐”고 분노했다.
이때 심애숙과 선생님들이 집으로 찾아왔다. 이정희의 아버지는 심애숙에게 “우리 딸에게 무릎 꿇고 싹싹 빌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거부하는 심애숙에게 “너희 엄마가 하는 대포집 건물주가 나와 호형호제하는 사이다. 그러면 너네 엄마 가게를 빼라고 해도 되겠지? 너네 엄마 소문 안 좋은 거 너도 알고 있지 않느냐”고 그의 약점을 건들였다.
결국 심애숙은 정희 앞에 무릎을 꿇고 빌었다. 정희는 그런 심애숙을 말렸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 ‘란제리 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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