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트와이스의 힐링 여행이 시작됐다.
1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선 트와이스와 함께한 다낭 패키지여행이 공개됐다.
다낭 도착 후 ‘뭉뜬’의 아재들이 트와이스와 세대 차이를 느꼈다. 김용만이 “여기 사이에 유리막이 있나?”라고 토로했을 정도. 아재들은 “트와이스가 대화가 가능 하느냐, 얼마나 친해지느냐가 이번 여행의 포인트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 트와이스의 연령에 맞춰 신조어를 쥐어짰다. 그 모습에 김용만은 “어떻게든 젊어 보이려고 애쓴다”라고 웃으면서도 역시나 신조어를 토해냈다. 이들은 ‘모모 노래’를 함께 부른 뒤에야 소통에 성공했다.
이어 케이블카에 오르면 고소공포증이라는 모모의 입에서 비명이 터져 나왔다. 정형돈이 “모모가 메인보컬인가?”라며 너스레를 떨었을 정도.
반대로 고소공포증이 없다는 사나는 차창 밖 수풀을 내려다보며 “침팬지가 살 것 같다”란 감상을 내놓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케이블카를 타고 도착한 그곳은 마치 마법세계에 온 듯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랑했다. 이에 트와이스 멤버들은 “진짜 좋다” “나 여기서 살고 싶어”라며 행복해 했다.
여세를 몰아 즐거운 식사도 함께했다. 현지에서 즐기는 쌀국수의 맛에 트와이스는 폭풍 먹방으로 화답했다.
이에 정형돈이 물은 건 “활동하면서 끼니를 다 챙겨 먹나?”라는 것이다. 의외로 끼니를 모두 먹고 있다는 답변이 나왔고 이에 아재들은 “어쩐지 잘 먹더라”며 수긍했다.
이어 이들은 뽑기로 방 정하기에 나서며 패키지여행의 하루를 마무리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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