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장미희의 돌직구에 박준금이 꼬리를 내렸다.
15일 KBS2 ‘같이 살래요’에선 미연(장미희)이 우아미(박준금)에게 돌직구를 던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하와 자신의 아들을 떼어놓으라고 가게를 찾아와 집기를 부수며 난동을 부리는 우아미. 이때 미연이 그녀를 목격했고 “참견 좀 해야겠다. 떨어진 신발들 도로 진열대에 올려놓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경찰서에 가고 싶어서 하는 짓이라면서요? 니가 원하는 대로는 하지 않을 겁니다. 니 아드님 회사로 찾아갈 거예요. 가서 니가 여기서 한 짓과 똑같이 해줄게요. 집기 다 부수고 니 아드님이 다신 회사 못 다니게 만들겁니다”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미연은 “남의 딸이 싫어서 남의 가게 와서 행패부릴 거면 니 아들도 똑같이 취급 당할수 있다는 생각 한 번도 안하셨나요”라고 말했고 우아미는 꼬리를 내리고 가게를 나왔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같이 살래요’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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