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2018년 연예계를 뜨겁게 달군 최고의 스타. 정해인 신드롬의 모든 것이 ‘연예가중계’를 통해 공개됐다.
13일 KBS2 ‘연예가중계’에선 2018년 연예계 상반기를 결산하는 ‘심야식담’이 방송됐다.
‘연예가중계’가 선정한 2018 상반기 최고의 스타는 바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주인공 정해인이다.
한 연예평론가는 정해인의 성공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의외성에서 찾았다. 그는 “이 드라마는 독특하다. 평범한 멜로인 줄 알았는데 현실을 아주 교묘하게 녹였다. 그 안에서 정해인은 더욱 빛났다. 작중 손예진이 정해인을 통해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 그 예다”라고 설명했다.
정해인의 외모에 대해서도 “이목구비의 조화가 좋다. 어디 한 군데 과하게 두드러지지 않는다”라며 분석했다. 나아가 그는 “반대로 신현준은 이목구비가 아주 튄다”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또 “정해인은 유해한 사회에 등장한 무해한 캐릭터였다. 평범하고 상식적으로 행동한 인물인데 그것만으로 어필이 됐다. 그 점을 생각해 볼 여지가 있다”라고 거듭 설명했다.
한편 ‘연예가중계’ 선정 2018 상반기 최고 가수의 영예는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로 미국 빌보드차트 1위를 달성하며 한국 가요사에 금자탑을 쌓았다.
배우 부문에선 ‘탐구하는 배우’ 류준열이 1위의 영광을 맛봤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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