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된 남자’ 여진구, 이세영 비호하고 장영남과 대립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여진구가 이세영을 비호하고 장영남과 대립했다. 

14일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 3회가 방송됐다. 

이규(김상경)의 주문대로 대비전을 찾아 독살배후를 추궁하던 하선(여진구)이 유소운(이세영)을 비호하고자 대비(장영남)가 대접한 찻잔을 날렸다. 

대비의 분노가 유소운을 향하면 하선은 상을 뒤엎는 것으로 분노를 표했다. 경악한 유소운에 하선은 “대놓고 중전을 핍박하는데 내 화가 솟구쳐 보고만 있을 수 없었소!”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유소운은 이번 일이 알려질 경우 왕의 행실이 입방아에 오를 게 빤하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