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남지현이 점점 대담해지는 스킨십으로 시청자를 설레게 한다.
30일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권기영 극본, 박선호 연출) 측은 노지욱(지창욱) 은봉희(남지현)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잠이 든 지욱의 넥타이를 조심스럽게 풀고 있는 봉희와 이를 조용히 바라보는 지욱의 모습이 담겼다. 봉희를 향하는 지욱의 눈빛과 어두운 주변 분위기가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잠든 줄 알았던 지욱이 자신을 바라보자 당황한 봉희는 자리를 피하려는 모습, 그러나 지욱은 그런 봉희의 손을 잡았다.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에는 소파에서 편안한 표정을 지으며 꿀잠에 빠진 지욱과 그의 다리에 머리를 베고 곤히 자고 있는 봉희의 모습. 서로에게 기대서 똑같은 포즈로 잠이 든 두 사람의 모습이 본 방송을 기대케 한다.
‘수상한 파트너’ 제작진은 “지욱이 봉희에게 ‘나 좋아하지 마’라고 말했지만, 시청자를 설레게 할 로맨틱한 장면들이 계속될 것“이라며 ”오는 13-14회에서 공개될 두 사람의 ‘섹시 어른눈빛’과 ‘무릎 베개’ 장면을 놓치지 말고 꼭 본방사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한 파트너’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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