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미스트리스’ 오정세가 오늘 밤 드디어 등장한다.
오늘(13일) 방송될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고정운 김진욱 극본, 한지승 송일곤 연출)에서는 김영대(오정세)가 등장, 그의 비밀이 풀릴 예정이다.
앞서 세연(한가인)은 한상훈(이희준)이 보험 사기 조사원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한상훈은 2년 전 선박사고로 실종된 후 사망 보험금까지 나왔던 영대의 죽음을 보험 사기로 의심하며 세연을 포함한 그의 주변인을 조사하고 있었던 것.
상훈을 향한 마음을 열어가던 세연은 상처받았다. 그런 세연에게 “김영대 당신이 아는 그런 사람 아닙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던 상훈. 게다가 상훈이 영대를 조사한 기록 중에서 ‘백재희(장희정)’, ‘황동석(박병은)’, ‘강태오(김민석)’라는 의외의 인물 이름은 영대를 둘러싼 미스터리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드디어 오늘(13일) 밤부터 영대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6화 만에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만큼, 오정세의 압도적인 활약이 펼쳐질 것”이라며 “매화 인물들의 거짓과 비밀이 하나씩 풀어지는 가운데 상훈이 알아낸 진실은 무엇인지, 영대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을지 지켜봐 달라. 화면을 장악할 오정세의 존재감 또한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미스트리스’는 토, 일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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