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허경환의 낭만투어 설계에 라이벌 박명수도 감탄했다.
23일 tvN ‘짠내투어’에선 미국 샌프란시스코 명수 투어에 이어 허경환의 경환투어가 시작되며 눈길을 모았다.
첫 설계자로 데뷔하게 된 허경환은 낭만적인 플레이스들로 여행계획을 세웠다. 그는 기계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완전자동 식당으로 멤버들을 안내했다.
이어 그는 오션뷰가 멋진 현지 마켓으로 멤버들을 데려갔다. 시장을 구경하고 유명한 커피를 마시며 바다를 보며 휴식을 취했다. 이에 멤버들은 맛있는 커피와 아름다운 풍경에 기분이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허경환은 현재의 기분을 다섯자로 표현하자고 했고 그는 “내가 이겼다”고 외쳤다. 이에 라이벌 박명수는 “웃기는소리”라고 맞불을 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허경환은 햄버거 맛집에서 버거와 콜라를 사서는 미국속의 로마로 불리는 팰리스 오브 파인 아츠를 찾았다. 로마를 연상시키는 건축물과 아름다운 풍경 속을 걸으며 멤버들은 인생샷을 찍느라 바빴다.
관광객들로 붐비지 않고 날씨도 따뜻해 멤버들은 유쾌한 표정을 지었다. 돗자리를 깔고 앉아서 함께 모여 앉아 피크닉을 온 듯 햄버거와 음료를 마시는 시간 역시 즐거워 보였다.
이에 허경환은 “오늘은 끝났다”라며 자신의 우승을 확신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에 라이벌 박명수는 “가이드 잘한다. 방송하지 말고 가이드만 했으면 좋겠다”고 독설 칭찬을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이국적인 성을 배경으로 함께 피크닉을 즐기는 체험에 낭만적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허경환은 금문교로 멤버들을 데려왔고 아름다운 오션뷰로 멤버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박명수 투어에 이어 낭만가득한 설계로 멤버들의 취향을 저격한 허경환이 첫 여행 설계자 도전에서 박명수를 꺾고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짠내투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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