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문정 기자]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조현재가 남상미에게 애틋한 포옹을 건넸다.
4일 방영된 SBS 주말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는 지은한(남상미)이 강찬기(조현재)의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찬기는 지은한을 애틋하게 끌어안았고, “얼굴이 달라져도 내 아내야”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동안 소홀했던 거 잘 안다며 “이젠 내가 다 알아서 할게. 내 옆에만 있어줘”라고 부탁했다.
이어 그녀에게 다가섰지만, 지은한은 “저기… 죄송하다”며 한걸음 물러났다.
지은한은 “시간을 달라. 전 정말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난다. 어제오늘 일어난 일들이 아직 현실 같지 않다”며 그를 밀어냈다.
강찬기는 ‘내가 너무 성급했어. 휴대폰부터 정리하고 천천히 해결하자’며 굳은 표정을 지어 긴장감을 안겼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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