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막내 피오가 예능 샛별의 면모를 또다시 드러내며 눈길을 모았다.
7일 tvN ‘신서유기5‘에선 홍콩으로 떠난 여섯귀신들의 요절복통 활약이 그려졌다.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에 이어 피오가 가세하며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선 홍콩에서 펼쳐지는 멤버들의 웃음활약이 본격 공개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피오의 엉뚱한 면모가 또다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강호동은 애매하게 재미있는 게임을 멤버들에게 이해를 시켜야하는 미션을 받았다. 10분 안에 멤버들에게 게임의 룰을 이해시켜야 드래곤볼을 획득할 수 있다는 것. 강호동은 자고 있는 은지원을 깨우고 멤버들을 다독이며 눈치 채지 않게 미션에 임했다.
열심히 게임의 룰을 설명한 후에 10분이 지나자 나영석 PD가 나타났다. “게임을 이해했느냐”는 나PD의 질문에 다른 멤버들은 이해했다고 대답했지만 피오는 “솔직히 100퍼센트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너무 솔직한 대답을 하며 강호동을 당황시켰다. 강호동은 “그게 백퍼센트다”라고 억울한 듯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피오의 엉뚱매력은 ‘줄줄이 말해요’ 미션에서도 드러났다. 피오는 음식을 시식하는 과정에서 “양배추 맛이 나다가 커튼 맛이 난다”는 기상천외한 맛평가로 멤버들을 황당하게 만들며 웃음을 자아냈다. 커튼을 먹어본 적은 없지만 그런 이미지의 맛이 난다는 것. 피오의 진지하고 천진난만한 표정이 웃음을 더했다.
막내 피오의 활약이 앞으로 또 어떤 재미를 안겨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신서유기5’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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