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진짜 사나이’ 이정현과 매튜가 특공무술 훈련의 에이스로 떠올랐다.
21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에선 이정현 오윤아 오지호 김재화 산다라박 주이 등의 특전사 도전기가 공개됐다.
실전 특공무술 훈련 중 오윤아와 김재화가 열정을 불태웠다. 특히나 오윤아는 드라마를 위해 따로 액션훈련을 한 적이 있다며 에이스의 면면을 보였다.
반대로 산다라박은 타인을 가격해야 하는 훈련내용에 거부감을 느끼며 포기를 선언했다. 주이 역시 같은 이유로 눈물을 흘리나 훈련을 완수했다. 주이는 나아가 최종평가에서도 칭찬을 받으며 악바리 근성을 보였다.
유도선수 출신 이정현 역시 최종평가에 도전했다. 경쾌한 손놀림으로 선출의 카리스마를 뽐낸 이정현이나 불시에 들어온 공격까지 막아내진 못했다.
이정현은 당시에 대해 “호흡이 안 되더라. 너무 당황했다”라고 회상했다. 그럼에도 이정현은 미트탈출에 성공하며 선출의 자존심을 세웠다. 교관은 “첫 훈련인데 이 정도면 훌륭하다”라고 칭찬했다.
액션배우 오지호도 최종평가에 도전하나 끝내 중도 포기했다. 호흡곤란으로 고통을 겪다 헤드기어를 벗기에 이른 것. 이에 오지호는 “숨이 쉬어지지 않았다”라며 당시의 고통을 호소했다.
한편 매튜는 귀를 다쳐 훈련에서 열외 된 상황에도 최단 시간 최종평가에 성공하며 박수를 받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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