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영국남자’ 조쉬 국가비 부부가 ‘아내의 맛’에 떴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선 조쉬 국가비 부부의 이야기가 첫 공개됐다.
조쉬는 ‘영국 남자’로 활동 중인 유명 유튜버다. 이날 모닝키스를 나누는 부부의 다정한 모습에 ‘아내의 맛’ 스튜디오의 여심이 요동을 쳤다. 특히나 이만기의 아내는 “다음 생에는 저런 남편과 살아봐야”라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쉬 국가비 부부는 커플 잠옷을 차려입고 신혼의 달콤함을 뽐냈다. 그러나 이도 잠시. 부부는 “오늘도 열심히 일해야 한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그도 그럴 게 이날 부부의 집으론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들었다. 부부의 집에 마련된 개인 스튜디오에서 유튜브 방송을 촬영하기 위함.
조쉬 국가비 부부의 등장으로 ‘아내의 맛’이 한층 활기를 얻었다.
한편 이날 함소원은 중국에서 온 시어머니와 함께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를 만났다. 시상식에 앞서 시어머니에게 근사한 한복을 선물하기 위함.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한복을 고르는데 어려움을 겪으나 노리개 비녀 등 다양한 액세서리 앞에선 반짝 눈을 빛냈다.
10개에 이르는 비녀를 꽂고 행복감을 표하는 시어머니의 모습에 패널들이 일제히 배꼽을 잡았을 정도. 함소원은 “중국인들이 보기에 한국 장신구가 정말 예쁘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함소원의 시어머니가 고른 건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 씨가 입었던 남색 한복이다. 문제는 문정원 씨도 이 한복을 혹독한 다이어트 후에야 입었다는 것. 결국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남색 한복이 아닌 분홍빛 한복으로 맵시를 냈다.
그 단아한 자태에 함소원은 물론 스튜디오의 패널들도 찬사를 보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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