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블랙독’ 서현진, 하준, 유민규가 학생들이 이의제기한 시험문제의 정답을 찾으려 의기투합한다.
7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에서는 학교를 발칵 뒤집은 전대미문의 ‘바나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뭉친 국어과 교사 고하늘(서현진 분), 도연우(하준 분), 지해원(유민규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심화반 동아리 학생들은 일명 바나나 사건이라 불리는 시험문제에 대한 이의를 제기했고, 국어과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상식적인 선에서 답을 결정하자는 선생님들 사이에서 미심쩍은 상황을 포착한 고하늘과 지해원은 도연우의 도움으로 정답의 근거를 찾아 나선다. 이어 진실을 마주한 고하늘은 정답과 오답 중 어느 것을 택할 것인지 갈등한다.
‘블랙독’ 제작진은 “작은 문제 하나라도 학생들의 대학 입시를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깨달은 고하늘은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여기에 힘을 더하는 도연우와 지해원의 이색 조합이 재미를 선사한다. 고하늘이 학생들만을 생각하며 내린 선택은 무엇인지, 해답을 찾기 위한 세 사람의 활약이 깊은 공감을 안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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