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서희 기자] ‘시카고 타자기’ 유아인이 유령이 보이는 현실에 당황스러워했다.
22일 방영된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서는 유진오(고경표)가 자신의 정체를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오는 한세주(유아인)에게 “정말 유령이다. 80년 동안 저기에 봉인돼 있던 유령”이라며 시카고 타자기를 가리켰다.
세주는 진오가 유령이란 사실에 기절했고, 깨어난 후 진오를 피해다녔다. 세주는 비명을 지르며 진오를 거부했지만, 진오는 세주에게 끈질기게 붙어다녔다.
세주는 포기한 듯한 얼굴로 “난 왜 네가 갑자기 보이는 거냐. 설마 너 때문에 신 내리는 거야? 나 박수무당 되는 거냐”며 절망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시카고 타자기’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