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손여은이 자수를 하라는 손창민에게 눈물로 호소했다.
7일 SBS ‘언니는 살아있다’에선 구세경(손여은)이 아버지 구회장(손창민)의 압박에 무릎을 꿇고 눈물로 호소하는 내용이 펼쳐졌다.
구회장은 그녀의 비자금 때문에 회사가 위기에 처하자 분노했고 자수를 하라고 말했다. 구세경은 “저한테 한 달만 시간을 달라”고 말했고 구회장은 “오늘 검찰에 자진출두 하지 않으면 다 죽는다”고 분노했다.
이에 구세경은 “용화랑 꼭 해야 될 일이 있어서 그렇다”고 무릎을 꿇고 호소했다. 구회장은 “언제부터 그렇게 용화 챙겼다고 그러느냐. 가증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한번만 봐주세요. 애원한적 한 번도 없잖아요. 마지막 소원 한번 들어 주세요”라고 호소했다. 들레가 구회장을 막는 와중에 그녀는 빠져나왔고 아들 용화를 만나기 위해 차를 몰고 가다가 통증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였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언니는 살아있다’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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