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아사녀가 삼장 오연서의 몸을 빌어 깨어났다.
17일 tvN ‘화유기’에선 아사녀(이세영)가 삼장(오연서)의 몸으로 깨어나는 모습이 방송됐다. 깨어난 삼장은 손오공에게 애정행각을 스스럼없이 했다.
“내가 아주 갖고 싶었던 것을 찾아가는 꿈을 꿨다”며 “아주 좋다”고 말했다. 이어 손오공은 삼장을 포옹했다.
삼장의 머리를 매만지는 손오공의 표정은 그러나 어두웠다. 그는 삼장의 몸을 차지한 이가 아사녀란 사실을 눈치 챘다. 그러나 삼장을 찾기위해 그녀가 아사녀란 사실을 모르는 척 연극을 했다.
이어 아사녀는 손오공을 유혹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손오공은 그녀의 강렬한 유혹을 밀어내며 삼장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화유기’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