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박진우가 서효림에게 한결생모는 지나간 과거일 뿐이라고 말했다.
11일 MBC ‘밥상 차리는 남자’에선 소원(박진우)이 연주(서효림)에게 자신의 진심을 드러내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소원은 한결의 생모가 심각한 병에 걸렸다고 말했다. 그는 “수술을 받지 않으면 눈이 멀수도 있다”고 말했다. 연주는 “그래서 한결이한테 모질게 대했구나. 자기 병 알고 키울수 없어서”라고 안타까워했다.
그녀는 “정수미에 대한 마음 솔직하게 말해봐. 그래서 가여워서 도와주고 싶은거야?”라며 그가 아직도 정수미를 사랑하고 있는지 물었다.
소원은 “사랑은 지나가면 끝이야. 이젠 확실히 알겠어. 그 사람은 내게 스쳐지나간 과거다. 동정심이 생기지만 내 딸 엄마에 대한 인간으로서의 예의일 뿐이야”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연주와 소원은 한결생모를 찾아가 수술을 받으라고 설득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밥차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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