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하트시그널2’ 오영주의 남자는 누가 될까.
11일 방송되는 채널A ‘하트시그널2’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현우와 오영주가 데이트를 즐긴 가운데 오해를 빚은 가운데, 이규빈이 적극적으로 다가온다. 오영주는 두 남자 중 누구에게 마음이 기울까.
서로에게 호감이 있던 김현우와 오영주는 지난주 방송에서 첫 데이트를 즐겼다. 두사람은 오랜 연인 같은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취중 토크를 하면서 김현우와 오영주는 오해를 빚었다.
김현우는 처음부터 자기와 잘 맞고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었는데, 다른 사람도 마음에 들어왔다고 고백했다. 오영주는 임현주가 전자고, 자신이 후자라고 오해했다. 김현우는 “오해가 있다”면서 대화를 시도했지만, 눈물이 차오르는 오영주는 나중에 하자하면서 방으로 들어갔다. 자존심이 상한 오영주는 눈물을 흘렸다.
그러한 가운데, 11일 방송 예고편에서는 우는 오영주에게 이규빈이 다가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규빈은 오영주에게 “울었어?”라고 다정하게 물어보며 위로해줬다.
이후, 이규빈과 오영주는 데이트를 즐겼다. 따뜻한 이규빈은 오영주를 웃게 했다. 이규빈은 오영주가 돈까스를 맛있게 먹자, “현우 형이 해주는 것보다 맛있어?”라고 도발하기도.
김현우는 이규빈과 오영주의 귀가가 늦자 불안, 초조해했다. 그날밤, 김현우는 오영주에게 “바보야”라면서 오해를 풀려고 하는 모습이 예고돼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썸록홈즈 김이나는 “김현우는 두 발 자전거 같은 남자다. 두발자전거를 처음 배울 때 몸에 힘을 주면 타기 힘들지만 몸에 힘을 빼고 타면 자전거가 잘 굴러가는 것처럼 현우도 놔줄수록 알아서 상대에게 올인할 수 있는 스타일”이라고 말해 폭풍 공감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2’ 예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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