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서효림이 ‘서울메이트’에서 아르헨티나 커플 메이트를 맞아 첫 호스트에 도전했다.
16일 올리브 ‘서울메이트’에선 서효림이 새 호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서효림은 근황에 대한 질문에 “최근 드라마를 활동을 마치고 이탈리아 여행 갔다가 화보 촬영을 위해 하와이를 갔다 왔다. 계속 여행만 다녔다”고 털어놨다.
또한 그녀는 자신이 여행을 다니다가 현지인의 집에서 묵은 경험을 언급하며 호스트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날 부모님과 함께 산다는 서효림의 집이 공개됐다. 한강뷰가 보이는 넓고 깔끔한 거실과 세련된 주방, 서효림의 방이 공개됐다. 이어 서효림은 6마리 반려견들을 공개하며 눈길을 모았다.
서효림의 집을 찾은 메이트는 아르헨티나에서 온 가브리엘과 클로이 커플이었다. 첫 커플 메이트였던 것. 연인사이라고 자신들을 소개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서효림은 “부러워”라고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서효림은 가브리엘과 클로이를 위해 수정과와 꽃떡 케이크를 대접했다. 꽃과 떡이 어우러진 맛에 메이트들은 “맛있고 예쁘다”며 감탄했다. 두 사람은 “집에 초대해줘서 고맙다”며 그녀를 위해 와인을 비롯한 아르헨티나 특산품을 선물했다.
이어 가브리엘과 클로이의 위시리스트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된 평양냉면을 먹어보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의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경주 관광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식 운세를 보고 싶다고도 덧붙였다.
이날 가브리엘과 클로이는 서효림의 첫인상에 대해 “맨 처음 봤을 때 예뻐서 모델이나 배우, 연예계 종사자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방송에선 김준호와 핀란드 형님들의 여의도 벚꽃나들이 모습이 방송됐다. 함께 번데기 먹방에 도전하고 버스킹 공연도 만끽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또한 로따가 등장해 감동의 부녀 상봉 모습이 방송됐다.
뉴질랜드 모녀를 메이트로 맞은 호스트 소유는 이날 집에 친구인 니콜을 초대했다. 카라로 활약한 니콜을 알아본 뉴질랜드에서 온 틸리는 깜짝 놀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다음날 소유 자매가 준비한 메추리장조림과 미역국이 있는 아침식사를 접한 메이트 모녀는 건강하고 맛있는 아침이었다며 흡족함을 드러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서울메이트’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