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박신양과 고현정이 팽팽한 긴장감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두 사람이 카메라가 꺼진 후엔 분위기는 어떨까.
배우 박신양(조들호 역)과 고현정(이자경 역)은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에서 선(善)과 악(惡)의 두 중심축을 이루고 있다. 캐스팅 단계부터 주목받은 두 사람은 각자의 열연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정의를 위해 거침없이 나가는 조들호(박신양 분)와 살인도 서슴지 않는 이자경(고현정 분)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들고 있다. 하지만 카메라가 꺼진 후 둘의 상황은 완전히 달라진다고.
제작진은 “팽팽한 긴장감을 서리게 하는 드라마 속 스토리와 달리 박신양과 고현정은 화기애애한 선후배 사이로 돌아온다. 둘이 만나면 어마어마한 시너지가 발생한다. 캐릭터에 매섭게 몰입한 두 사람의 분위기가 대단하다”고 전했다.
서로 연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합을 맞추고 있다는 박신양과 고현정은 “서로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UFO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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