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비긴어게인3’에 가수 헨리가 패밀리밴드 멤버로 컴백한다.
3일 JTBC ‘비긴어게인3’ 측은 “패밀리 밴드 박정현, 하림, 헨리, 김필, 임헌일의 이탈리아 동부 버스킹이 시작된다. 베로나는 전 세계를 사로잡은 셰익스피어의 사랑 이야기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이 됐던 로맨틱한 도시다. 패밀리밴드는 베로나에서 4일 동안 낭만적인 음악 여행기를 펼칠 생각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고 밝혔다.
여행 첫째 날, 패밀리밴드는 현지 버스커와 특별한 즉흥 공연을 갖는다. 멤버들은 다리 한가운데서 그랜드 피아노를 치고 있는 버스커를 만나 그의 연주에 감탄한다. 박정현의 노래에 이어 헨리 역시 피아노 버스커의 즉흥 연주에 맞춰 바이올린을 켰다고.
헨리는 “우리는 이제 눈빛만 봐도 통한다. 눈빛 밴드다”고 우애를 드러 자부심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베로나의 첫 번째 이야기는 오는 4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비긴어게인3’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JTBC ‘비긴어게인3’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