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나 혼자 산다’ 2PM의 준호가 찬성과 함께 캠퍼스 한복판에서 동물 연기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부끄러움을 내던지고 학생들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고라니와 타조, 대게에 이르는 동물 연기의 향연을 펼쳤다고 전해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28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202회에서는 대학원생인 준호가 찬성과 함께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준호가 같은 2PM 멤버인 찬성과 함께 학생의 본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같은 수업을 듣는 두 사람은 동물 연기를 선보여야 하는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캠퍼스에서 만나 독특한 시험공부를 했다.
특히 준호와 찬성이 캠퍼스 한가운데서 이색 열공을 하는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스틸 속 준호는 폴짝폴짝 숲속을 뛰노는 고라니를 연기하며 모래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은 각기 다른 모습으로 타조에 빙의하고 있는가 하면, 대게의 길쭉길쭉한 다리를 개성 있게 표현하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준호는 “고라니 풀 씹어 먹을 때 어떻게 하는지 아니?”라는 찬성의 물음에 망설임 없이 풀을 뜯는 고라니를 완벽하게 재연했고, 두 사람은 고라니의 울음소리를 놓고 진지하게 갑론을박을 벌이며 학구열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지나가던 학생들의 시선까지 강탈한 준호와 찬성의 열연은 오늘(28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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