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유민규가 김남길의 정체를 알게 됐다.
17일 tvN ‘명불허전’에선 유재하(유민규)가 허임(김남길)의 정체를 알게 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홀로 현대로 돌아온 허임은 다시 조선시대로 가기위해 고군분투했다. 조선시대에서 큰 부상을 당했던 연경은 허준의 치료로 목숨을 구했고 결국 무사히 현대로 돌아왔다.
이 과정에서 유재하는 조선시대에서 온 허임의 정체를 확실히 알게 됐고 큰 충격에 빠졌다. 이어 연경의 상처가 걱정돼 찾아간 재하에게 연경은 “어제 그 사람 도와줬다는 이야기 들었어.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재하는 그녀가 너무나 멀게 느껴진다고 털어놨다. 이에 연경은 “넌 여전히 가장 친한 동생이다”며 그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재하는 “동생…그렇구나. 이젠 나 어떻게 해야할까, 그 사람도 누나도…”라고 말하며 씁쓸한 속내를 드러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명불허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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