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당신이 잠든 사이에’ 정해인이 여심 스틸러로 맹활약하고 있다.
정해인은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박혜련 극본, 오충환 연출)에서 경찰 한우탁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극중 우탁은 정재찬(이종석) 남홍주(배수지)와 마찬가지로 예지몽을 꾸는 인물. 서로의 비밀을 알게 된 후 우탁은 홍주를 향한 따뜻한 눈빛과 미소로 안방 여심까지 흔들었다. 또한 재찬에게 예지몽을 꾸는 패턴에 대한 나름의 추론까지 내놓으며 브레인다운 면모도 선보이고 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정해인이 연기하는 한우탁은 방송이 시작될 때까지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졌던 인물. 하지만 예지몽을 꾼다는 설정이 밝혀진 이후 그동안 숨겨왔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정해인은 섬세한 표현력과 캐릭터 분석으로 매회 캐릭터에 힘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향후 펼쳐질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매주 수, 목요일 오우 10시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