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문정 기자] 현아가 별자리와 혈액형 지식으로 형님들의 성격을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형님’에서 현아는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낯가리는데 이 사람과 친해졌다고 생각할 때 묻는 것은?’이라는 퀴즈를 냈다. 정답은 혈액형과 별자리였다.
현아는 자신의 혈액형과 별자리는 O형과 쌍둥이자리라며 ‘아는 형님’을 보며 평소 멤버들의 혈액형이 궁금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눈여겨본 형님들의 행동을 분석해 혈액형을 맞히기 시작했다. 형님들은 현아가 자신들의 혈액형을 정확히 맞히자 놀라워했다.
또한 현아는 형님들의 생일을 물으며 별자리 분석을 했고, 민경훈에게 “천칭이 사람이 되게 깊다”며 멤버들의 성격을 차분하게 설명했다.
이어진 김종현의 ‘나를 맞혀봐’ 시간. 김종현은 캐스팅 비화를 공개하며 “캐스팅 매니저의 꿈에 내가 다니는 학교가 나왔다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현아에게 “이건 무슨 꿈이냐”고 물었고, 현아는 “예지몽이다. 인연이 닿아서 어쨌든 캐스팅을 한 거고 이 자리에 있지 않냐. 그러니까 길몽이다”라고 답했다.
서장훈은 현아의 말에 “철학관 한 번 차려봐라. 심오하게 잘 얘기해준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B1A4의 출연 예고 영상이 공개돼 다음 주 ‘아는 형님’에 기대를 모았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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