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기껏 준비한 게 이거야?”
23일 방송된 XtvN ‘슈퍼TV’에서는 ‘영화처럼 산다-비포 선라이즈’ 1탄이 펼쳐졌다.
영화 ‘비포 선라이즈’는 기차 안에서 우연히 만난 남녀가 짧은 시간 운명처럼 서로에게 빠져드는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린 작품.
슈퍼주니어는 ‘비포 선라이즈’ 콘셉트 하에, 기차 안에서 여성 출연자에게 단 5분 안에 각자 자신의 매력을 드러내며 마지막까지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 과정은 민망하고 처절했다. 동해는 손발이 오그라드는 고백 멘트를 전했고, 김희철은 “마사지 좋아해요?”라며 여성 출연자의 손에 전기가 오게 만들었다.
은혁은 이구동성 게임을 선보여 멤버들의 빈축을 샀다. 멤버들은 “기껏 준비한 게 이거냐”라며 황당해 했다.
그런가 하면 이특은 여성 출연자에게 휴대전화 운세앱을 그대로 읽어줘 멤버들을 또 한번 황당하게 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그냥 읽으라고 (휴대전화를) 줘요”라고 소리쳐 폭소를 자아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XtvN ‘슈퍼TV’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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