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정재영과 정유미가 만났다.
14일 첫방송된 MBC ‘검법남녀’에서 백범(정재영)과 은솔(정유미)은 사건 현장에서 처음 만났다.
은솔은 먼저 도착해 시체를 뒤집어봤다. 이때 나타난 백범은 은솔을 경계하며 분노했다. 백범은 은솔에게 “영화는 먼저 나대면 죽기라도 하지”라고 심한 말도 했다.
그러면서 백범은 은솔이 하이힐을 신고, 덧신을 안 신은 것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하이힐 족적 때문에 수사가 망친 예시를 제시하며 은솔을 당황케 했다.
‘검법남녀’는 피해자를 부검하는 괴짜 법의학자와 가해자를 수사하는 초짜 검사의 아주 특별한 공조를 그린 드라마.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 ‘검법남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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