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한지혜가 출생비밀을 숨긴 황동주에게 분노를 폭발시켰다.
22일 KBS2 ‘같이 살래요’에선 유하(한지혜)가 성운(황동주)에게 분노 폭발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성운은 은태에게 은수와 그의 관계에 대해 말하려했고 이때 유하가 그를 말렸다. 유하는 “왜 은태씨한테 당신이 은수 생물학적 아버지다 그렇게 말 할거야?”라고 말했다.
그녀는 “도대체 무슨 짓을 한거야. 당신이 얼마나 끔찍한 짓을 했는지 아느냐. 왜 하필이면 그 사람이야”라고 분노했다.
그는 “당신은 품어서 낳은 자식이지만 나는 존경하는 분과 같은 핏줄을 가진 아이라면 내가 애정을 가질 아이를 얻을 거라 생각했다. 그리고 다신 안볼 줄 알았다. 아프리카로 떠나서 귀국할 생각도 가족을 만들 생각도 없을 거라고. 불안해하지 않아도 됐으니까 그래서 정은태였어”라고 털어놨다.
유하는 “다시는 은태씨 찾아가지마. 정말 그 병으로 판정나면 그 거 다 알면서도 묵인한 당신 나 죽어도 용서못해”라고 분노했다.
이날 은태는 성운을 찾아가 은수와 자신의 관계에 대해 물었지만 성운은 유하에게 들으라고 입을 다물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같이 살래요’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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