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유이가 아빠 최수종이 전과자란 과거를 알고 충격을 받았다.
27일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선 도란(유이)이 아빠 수일의 과거에 한걸음 다가가는 모습이 방송됐다.
도란은 수일이 장롱 속에 감춰놨던 상자에서 교도소로 보낸 편지들을 보게 됐고 수신인이 김영훈이란 것을 발견했다. 의구심을 떨치지 못한 도란은 자신의 아빠 수일의 성이 원래는 김씨였다는 사실을 기억해냈다. 또한 수일의 진짜 이름이 김영훈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그녀는 “우리 아빠가 교도소에 갔었던 거야? 아빠가 무슨 죄를 지었길래 이름까지 바꾸고”라며 궁금해했다. 이에 그녀는 시골에 있는 금옥(이용이)을 찾아갔고 “저희 아빠가 저를 못키운 이유가 교도소에 갔기 때문이냐”라고 말했다.
이날 도란은 수일이 살인죄로 교도소에 갔었단 사실을 알게 됐고 더욱 충격에 젖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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