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메트리 그 녀석’ 다솜, 박진영X신예은 악연에 충격… 김권의 속내는?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다솜이 박진영과 신예은의 악연에 경악했다. 

1일 방송된 tvN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에서 지수(다솜)는 재인(신예은)의 아버지가 13년 전 방화사건의 용의자임을 알고 경악했다. 

이에 지수는 성모(김권)에 “왜 강 검사가 나서서 두 사람을 함께 있게 한 거야?”라 따져 물었다. 

성모는 “안이가 사이코메트리로 뭔가 발견한다면 난 13년 전 그 일이라고 생각해. 윤재인 순경은 아버지가 진범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고. 안이는 자기 능력으로 사건을 풀길 바라고”라 밝혔다. 

성모는 또 “전엔 마음의 상처를 입는 게 어떤 건지 몰랐어. 하지만 상처를 입더라도 알아야 할 진실이 있는 거니까”라 말했다. 

이에 지수가 “강 검사도 윤 순경 아버지가 진범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거야?”라 물으면 성모는 “내가 평생 풀지 못한 숙제를 단번에 해결하려고 하면 욕심이지”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