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지난 6회 충격 반전을 선사했던 OCN ‘본 대로 말하라’. 이를 향한 앞으로의 전개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2일 ‘본 대로 말하라’ 측은 7회 본방송을 앞두고 드라마의 반전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 휠체어를 버리고 현장으로 나온 오현재!
첫 회부터 휠체어를 타고, 어두운 밀실에서도 선글라스를 착용했던 오현재(장혁 분). 황하영(진서연 분) 팀장과 차수영(최수영 분), 그리고 ‘그놈’까지 그가 걷지 못하고 잘 보이지 않는다고 믿었다.
이와 함께 선공개된 7회 예고 영상에서는 휠체어를 버리고 현장을 돌아다니는 현재가 포착돼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현장에서 그의 천재적인 프로파일링이 어떻게 끼칠지 기대를 모은다.
#. ‘그놈’ 뒤, 또 다른 누군가가 있다?!?
오현재는 신경수(김바다 분)가 5년 전 폭발사고 상황을 재현한 것을 넘어 약혼녀 한이수(이시원 분)의 약혼반지를 꺼내 보이는 걸 보며 ‘그놈’이라고 확신했다.
그런데 신경수의 거주지에 있던 마트료시카 인형 안에서 초소형 송수신기가 발견됐고, 이전 사건 때 주파수 방해가 있었음을 떠올린 현재는 “감청이야. 누군가 감청을 하고 있었어”라며 또 누군가가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와 함께 실루엣만 보이는 의문의 남자가 교차 돼 신경수가 진짜 ‘그놈’인건지, 아니면 현재의 추측대로 또 다른 인물이 존재하는지 미스터리의 핵으로 떠올랐다.
‘본 대로 말하라’ 제7회, 오늘(22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OCN 방송.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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