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인턴기자] 가수 진성이 750여 평의 넓은 밭을 공개하면서 20년 경력의 프로농사꾼 면모를 보였다.
17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는 진성이의 넓은 밭이 공개됐다. 진성은 “제 이름 대신 아내의 이름으로 농장 이름을 지었다”면서 미숙 농장을 소개했다.
이날 그는 모종에 정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적치커리, 쑥갓, 비트 등 여러가지를 구입하는 그의 모습을 본 동생 백승일은 당황스러운 모습을 드러냈다.
진성은 백승일에게 “빨리 실어”라고 하며 “힘 뒀다 어디다 쓰냐”고 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일을 시키면서 가슴이 아프다”고 해 백승일을 허탈하게 했다.
진성은 형광티를 입고 등장, 색다른 모습을 보였다. “영양분이 넘치면 식물들이 못 산다”라면서 “농사란 건 인내의 결정체다”라고 농사 노하우를 방출했다.
진성은 “여유가 되면, 틈틈이 모종을 심고 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지수 인턴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모던패밀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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