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착한 인테리어 프로젝트 ‘인테리어머니 시즌2’가 세 번째 집을 공개한다.
SBSCNBC에서 방영하는 ‘인테리어머니2’는 ‘착한 인테리어 프로젝트’로 어려운 청년들에게 무료로 집을 고쳐주는 프로그램이다.
세번째 의뢰인은 쥬얼리 디자이너 박서진 씨다. 앞서 1화에서 박서진 씨는 연이은 사업실패로 집안에 쓰다 남은 옷 택(상표 꼬리표)들이 방안에 가득 차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지와 슬리피는 사연을 소개하면서 “박서진씨 같은 경우 어머니와 함께 운영하던 식당마저 코로나19로 폐업 위기를 맞는 등 힘든 상황이라 ‘인테리어머니2’를 통해 원룸 분위기를 바꿔보고 싶다”며 제작진에게 인테리어 수리를 요청했다.
신지와 슬리피, 인테리어 디자이너 이성우씨는 “이 분 만큼은 인테리어를 통해 꼭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다”며 의기투합했다.
청년들의 주거 빈곤 개선을 위한 ‘착한 인테리어 프로젝트’ ‘인테리어머니2’ 세 번째 집 결과는 오는 12월 5일 토요일 밤 9시 SBSCNBC에서 공개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제공 = SBS미디어넷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