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강태오가 엄정화를 위해 편지를 잃어버렸다고 거짓말을 했다.
2일 MBC ‘당신은 너무 합니다’에선 경수(강태오)가 현준(정겨운)에게 편지에 대해 거짓말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어머니의 자살 당시 아버지 박성환 회장이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한 현준. 그는 어머니의 죽음에 의혹을 품었고 과거 경수가 자신에게 전화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이에 그는 다시 경수에게 전화를 걸어 편지에 대해 물었다.
그러나 자신을 버리고 떠난 엄마 유지나(엄정화)가 박회장(전광렬)과 결혼할 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경수는 거짓말을 했다.
그는 “그 편지 잃어버렸습니다. 이사하다가 잃어버렸다”고 말했고 현준은 좌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경수는 아직 편지를 가지고 있었고 자신을 믿어준 후원자의 부탁과 생모에 대한 애증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당신은 너무합니다’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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