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뇌 과학자 장동선이 김대중 전 대통령 노벨평화상 기념관을 방문했다.
10일 tvN ‘알쓸신잡2’에서 장동선은 김대중 전 대통령 기념관 방문 비화를 전했다.
장동선은 “굉장히 멋지게 지어졌더라. 유현준 교수님과 함께 갔으면 건축학적으로 어떤지 여쭤봤을 텐데”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 전 대통령 기념관을 찾은 장동선은 김 전 대통령이 남긴 메시지에 “멋지지 않나. 저런 신조를 가지고 살았다는 것이”라며 입을 뗐다.
그는 김 전 대통령이 겪어 온 길에 대해 “모든 생물은 괴로움을 피하고 행복하게 살길 원한다. 그게 본능이다. 내가 아프더라도 희생할 수 있고 감내할 수 있다는 것은 강한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그 믿음이 다른 동물은 할 수 없는 걸 만들었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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